次韻寄謝仲淵 二首 차운기사중연 이수 張維 장유 차운하여 중연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부친 시 두 수 玉樹蒹葭愧接聯 옥수겸가괴접련겸가가 옥수와 사귀는 게 부끄럽지마는 八仙名號記張顚 팔선명호기장전팔선의 이름 가운데 장전도 적혀있다네 身同平子歸田日 신동평자귀전일이 몸 평자처럼 전원으로 돌아가는 날 齒過潘郞寓直年 치과반랑우직년반랑이 숙직하던 나이도 벌써 지났구나 病入新年差得健 병입신년차득건새해에 들어 병도 조금씩 차도가 있어閑逢永晝只耽眠 한봉영주지탐면한가한 때면 긴 낮에 낮잠을 즐기는데春風湖海騎驢客 춘풍호해기려객강호에 봄바람 불어오면 기려객에게는都尉豪華也可憐 도위호화야가련호화로운 도위조차도 마냥 불쌍하구나 莫逆交情似飮醇 막역교정사음순막역한 우정이 진한 술 마시는 듯하고 可憐心事各天眞 가련심사각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