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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

溪堂雨後 (계당우후) 外 - 白光勳 (백광훈) 外

溪堂雨後   계당우후     白光勳   백광훈계당에 비 온 뒤에 昨夜山中雨 작야산중우어젯밤 산속에 비가 내리더니前溪水政肥 전계수정비 앞 시냇물이 확연히 불었구나竹堂幽夢罷 죽당유몽파죽당에서 그윽한 꿈에서 깨니春色滿柴扉 춘색만시비사립문에 봄빛이 가득하구나  早春寄呈伯父   조춘기정백부     李穡   이색이른 봄에 백부님께 부쳐 올리다. 草色靑靑柳色黃 초색청청류색황풀빛은 푸르르고 버들잎은 노란데尋春日日祗顚狂 심춘일일지전광날마다 봄을 찾으며 미친 듯하구나丁寧莫遣花開盡 정녕막견화개진부디 꽃을 활짝 피게 하지는 마시게 花欲開時興最長 화욕개시흥최장꽃이 피려 할 때가 가장 흥이 크다네 三山路上 得一絶   삼산노상 득일절     尹鑴   윤휴 삼산 노상에서 절구 한 수를 짓다  騎馬悠悠行不行 기마유유행불행말을 타고 유..

계절시(季節詩)감상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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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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