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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

次睦景遠上元詩 (차목경원상원시) - 尹愭 (윤기)

次睦景遠上元詩   차목경원상원시     尹愭   윤기  목경원의 상원시에 차운하다  明月圓新歲 명월원신세새해 들어 밝고 둥근 달이 뜨니 勝遊最上元 승유최상원대보름날 놀기에 가장 뛰어난데靜修敢比晏 정수감비안고요히 수양하니 안영에 비교되고貧病實如原 빈병실여원가난과 병이 들어 원헌과 같구나行樂我無分 행락아무분나에게 행락과는 인연이 없으니 招邀他自喧 초요타자훤서로 부르는 저들이 시끄럽구나何時寒稍解 하시한초해어느 때에나 추위가 조금 풀려서 淸話共西村 청화공서촌서촌에서 함께 맑은 대화를 할까 ※睦景遠(목경원) : 경원(景遠)은 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문신 목조영( 睦祖永 , 1734~1810)의 자이다. 호는 경빈(磬濱).※靜修敢比晏(정수감비안) : 안(晏)은 춘추 시대 제(齊) 나라의 재상으로 있었던 안영(晏..

계절시(季節詩)감상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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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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