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 홈
  • 태그
  • 방명록
벼이삭 처럼. . .

2025/02/04 1

己巳年燈夕 翰林奏呈 (기사년등석 한림주정) - 李奎報 (이규보)

己巳年燈夕 翰林奏呈   기사년등석 한림주정     李奎報   이규보 기사년 대보름날 한림원에서 지어 올리다.文機障子詩 二首 문기장자시 2수九門淸蹕走驚雷 구문청필주경뢰구문에 우레같은 벽제와 함께 임금님 납시니 蘂闕華筵卜夜開 예궐화연복야개궁중의 화려한 연회가 밤낮으로 열리는구나龍燭影中排羽葆 용촉영중배우보용 촛대 불빛 가운데 깃털 장식이 늘어섰고 鳳簫聲裏送金杯 봉소성리송금배봉황 피리 소리 가운데 금 술잔을 보내오네 三呼萬歲神山湧 삼호만세신산용만세를 세 번 부르니 삼신산이 솟아오르고一熟千年海菓來 일숙천년해과래천년 만에 한 번 익는다는 해과를 보내왔네 恩許侍臣司宴樂 은허시신사연락신하들에게 연회를 즐기도록 허락해 주시니宣花萬揷醉扶廻 선화만삽취부회어사화 가득 꽂고 취해 부축받아 돌아왔네 祥煙繚繞紫宸高 상연료요자신고상..

계절시(季節詩)감상 2025.02.04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 분류 전체보기 (865) N
    • 전원시(田園詩) (19) N
    • 계절시(季節詩)감상 (355) N
      • 사시사(四時詞) (43)
      • 無名子(尹愭)의 記故事 (22)
    • 『完譯』蓬萊詩集(완역 봉래시집)-楊士彦 (92)
      • 五言絶句(오언절구) (8)
      • 六言(육언) (1)
      • 七言絶句(칠언절구) (25)
      • 五言律詩(오언율시) (8)
      • 七言律詩(칠언율시) (7)
      • 五言排律(오언배율) (3)
      • 七言排律(칠언배율) (3)
      • 拾遺 (습유) (3)
      • 五言古風(오언고풍) (13)
      • 七言古風(칠언고풍) (2)
      • 長短句(장단구) (9)
      • 賦, 文, 記. (부, 문, 기.) (9)
    •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94)
    • 四溟大師의 충절과 詩 (59)
    • 陶淵明과 和陶詩 (57)
    • 嶺南樓와 密陽 (64)
      • 嶺南樓次韻詩 (30)
    • 손곡(蓀谷)과 삼당시인(三唐詩人) (13)
    • 재미있는 한시(漢詩) (5)
    • 淸州楊氏(密城君派) (10)
    • 나의 이야기 (19)
    • 시낭송 (3)
    • 여행 이야기 (8)

최근댓글

공지사항

Calendar

«   2025/02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