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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1

歸田行 (귀전행) - 蔡濟恭 (채제공)

歸田行   귀전행     蔡濟恭   채제공 전원으로 돌아가는 노래 高牙大纛皆芻狗 고아대독개추구높다란 깃발도 큰 깃발도 모두 추구이니 一踰鐵嶺無所有 일유철령무소유철령을 넘어오고 나니 가진 것이 없는데惟是藥峯雲月色 유시약봉운월색오로지 약봉에 걸린 구름과 달빛만이 百年與我長相守 백년여아장상수나와 백년이나 오랫동안 함께 하는구나 淸風不盡壇邊松 청풍부진단변송풍단 옆 솔밭에 맑은 바람 그치지 않고 綠陰如舊門前柳 녹음여구문전류문 앞 버드나무 우거진 그늘은 여전하네階庭花藥雖不治 계정화약수불치뜨락의 약초꽃은 비록 가꿔 주지 못해도 餘香往往入戶牖 여향왕왕입호유남은 향이 종종 창문으로 스며드는구나 五雲蓬萊在咫尺 오운봉래재지척봉래궁 지척에는 오색구름이 끼어있고 長樂夜夜華鯨吼 장락야야화경후장락당에서는 밤마다 종소리가 울리네 隣..

전원시(田園詩)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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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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