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端午帖 1

中宮殿端午帖 (중궁전 단오첩) - 尹愭 (윤기)

단오첩(端午帖)은 단옷날 임금을 모시던 신하들이 임금에게 지어 올린 시를 기록한 첩자를 말하는데, 이 시는 무명자 윤기(無名子 尹愭)가 중궁전(中宮殿)에 지어 올린 시첩이다. 中宮殿端午帖 四首 중궁전 단오첩4수 尹愭 윤기  중궁전에 올린 단오첩 4수 自多和氣迓佳辰¹⁾ 자다화기아가진좋은 날 맞아서 절로 화기가 많이 생기니 不用桃符與艾人²⁾ ³⁾ 불용도부여애인도부와 더불어 애인을 쓸 일이 없겠구나 九子剩添雙粽瑞⁴⁾ 구자잉첨쌍종서상서로운 구자와 쌍종에 넉넉히 맛을 내고六宮爭頌二南仁⁵⁾ 륙궁쟁송이남인육궁에서는 어진 이남을 다투어 칭송하네 書留彤管徽音揭⁶⁾ 서류동관휘음게동관으로 글을 써서 휘음을 높이 게양하고 薦罷朱櫻曉旭新⁷⁾ 천파주앵효욱신붉은 앵두 올리고 나니 새벽빛이 새롭구나坤德配乾遒百祿 곤덕배건주백록곤덕과 ..

계절시(季節詩)감상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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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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