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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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1

麥秋賦 (맥추부) - 李崑秀 (이곤수)

麥秋賦 課試比較 丙午 맥추부 과시비교 병오 李崑秀 이곤수 보릿가을의 노래. 과시용으로 비교하였다. 병오년. 槐陰濃而薰飈 괴음농이훈표 홰나무 그늘 짙어지니 훈풍이 불어오고 聲在樹而凝淸 성재수이응청 나무에서 이는 바람소리 더욱 맑아지네 朱明届而按節 주명계이안절여름에 이르러서 여유롭게 다니다 보니黃鳥鳴而媚陽 황조명이미양꾀꼬리가 울어대고 햇볕이 아름답구나 是月也而麥黃 시월야이맥황이 달이 곧 보리가 누렇게 익는 달이니別有曆於農家 별유력어농가농가에서는 달력에 따로 표시해 두었네撟兩歧之垂穎 교량기지수영위로 갈라진 두 줄기에 이삭이 드리워서認一氣之如秋 인일기지여추단숨에 결실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구나 三秋後而滌塲 삼추후이척장아홉 달 지난 뒤에 타작마당을 청소하니 麥四月而爰採 맥사월이원채사월이 되어 보..

계절시(季節詩)감상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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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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