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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

端午石戰 (단오석전) - 李穡 (이색)

端午石戰 단오석전 李穡 이색 단옷날의 석전 年年端午聚群頑 년년단오취군완해마다 단옷날엔 완고한 무리들 모여서 飛石相攻兩陣間 비석상공량진간양 편으로 갈라서 돌 날리며 싸우는데 馬市川邊朝已集 마시천변조이집마 시장 냇가에 아침부터 모였다가 僧齋寺北暮方還 승재사북모방환승재사 북쪽으로 저녁에야 돌아오네 忽然被逐輕如藥 홀연피축경여약홀연히 약과 같이 가벼이 쫓겨났다가屹爾當衝重似山 흘이당충중사산대적할 때는 무거운 산처럼 우뚝 섰네只爲朝廷求勇士 지위조정구용사단지 조정에서 용사를 찾기 위함인데殘傷面目亦胡顔 잔상면목역호안얼굴과 눈이 다치니 이는 무슨 낯인가 ※石戰(석전) : 고려 시대에는 단옷날에 석전놀이를 했다. 이 놀이는 넓은 들판에서 한 마을이나 한 지방이 동편과 서편으로 편을 나누어서 수백 보의 거리..

계절시(季節詩)감상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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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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