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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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勢 1

歲暮 除夕 除夜

소한(小寒)과 대한(大寒)의 절기가 지나면 다시 24절기가 시작되는 입춘(立春)이 오는데, 이 시기는 음력 12월 곧 섣달에 해당하며, 섣달은 세모(歲暮) 또는 궁랍(窮臘), 세만(歲晩), 세말(歲末)이라고도 한다. 음력 섣달 그믐밤을 제석(除夕) 또는 제야(除夜)라고도 한다. 歲暮 세모 茶山 丁若鏞 다산 정약용 歲暮樓山雪正深 세모루산설정심 한해 저무는 누산에 눈이 매우 쌓이니 絶無車馬到溪陰 절무차마도계음 개울가 응달에 찾는 거마 하나 없네 恒存洒脫塵埃氣 항존쇄탈진애기 항상 풍진 세상 벗어날 생각 가지니 遂有硏窮宇宙心 수유연궁우주심 우주의 진리 탐구할 마음이 생겼네 富貴極天終有盡 부귀극천종유진 하늘에 닿은 부귀도 다할 때가 있고 風煙滿地可相尋 풍연만지가상심 땅에 가득한 풍연도 서로 찾을 수 있네 休將妄念..

계절시(季節詩)감상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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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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