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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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1

題友人村居 五首 (제우인촌거 오수) - 權近 (권근)

題友人村居 五首 제우인촌거 오수 權近 권근 시골집의 벗을 쓰다. 5수 大竹村中里有仁 대죽촌중리유인큰 대나무 마을에 어진 사람이 있는데怡怡伯仲共圃隣 이이백중공포린형제가 이웃에서 즐겁게 함께 들일 하며一樽笑語團圞處 일준소어단란처단란한 자리에서 한 잔 술로 담소하니 和氣熏然滿坐春 화기훈연만좌춘앉은자리 가득 봄의 화기가 스며드네 春 봄 閑居野外伴農民 한거야외반농민농민들과 벗하여 들판에 한가히 지내니 雨過田原淑景新 우과전원숙경신비 지나간 들판에 맑은 경치가 새롭구나 醉睡覺來人正靜 취수각래인정정취하여 졸다 깨어 보니 인적은 고요한데 滿園桃李鳥呼春 만원도리조호춘동산에 만발한 도리화와 새가 봄을 부르네 夏 여름雨餘門巷綠苔生 우여문항녹태생 비 온 뒤 골목길에는 푸른 이끼가 돋았고 松竹林間暑氣淸 송죽림..

전원시(田園詩)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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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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