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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

觀燈 次人韻 (관등 차인운) - 尹愭 (윤기)

觀燈 次人韻 관등 차인운 尹愭 윤기 등불을 구경하며 남의 시에 차운하여 洛陽四八最辰良 낙양사팔최진량가장 좋은 계절인 사월 초파일 날 한양에燈競工奇竹競長 등경공기죽경장긴 장대에 걸린 연등이 기교함을 다투네列宿忽驚平地亂 열숙홀경평지란별들이 어지러이 땅에 펼친 듯하여 놀랍고 群螢旋訝未秋忙 군형선아미추망가을도 아닌데 반딧불들 바삐 나는 듯하네 稚川噴飯誇神術 치천분반과신술치천이 밥을 뿜어 신선술을 자랑한 듯하고合浦還珠照夜光 합포환주조야광합포의 진주가 돌아와 밤을 밝게 비추누나 微月和風無限景 미월화풍무한경초승달 빛에 따스한 바람부는 무한 풍광이 爭如中國上元張 쟁여중국상원장중국의 대보름날 펼친 풍경과 견주는구나 ※群螢旋訝未秋忙(군형선아미추망) : 도성에 가득한 등불의 아름다움을 가을에 날아다니는 반..

계절시(季節詩)감상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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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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