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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1

四月初八日牡丹盛開 (사월초팔일모란성개) 外 - 李敏求 (이민구) 外

四月初八日牡丹盛開 사월초팔일모란성개 李敏求 이민구 사월 초파일에 모란이 활짝 피다 靑城地接赤城霞 청성지접적성하푸른 성은 땅에 붉은 성은 노을에 이어져 色色繁華襯眼斜 색색번화친안사형형색색의 화려한 꽃이 눈길을 끄는구나爲是朝來新浴佛 위시조래신욕불아침이 되면 부처님을 새로 목욕시키려고 一時俱發四天花 일시구발사천화사방 천지의 꽃이 일시에 모두 피어났구나 ※靑城地接赤城霞(청성지접적성하) : 청성(靑城)은 모란의 푸른 잎을, 적성(赤城)은 모란의 붉은 꽃을 비유하였다. *이민구(李敏求, 1589~1670) : 조선시대 부제학, 대사성, 도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자는 자시(子時), 호는 동주(東州) 또는 관해(觀海). 四月初八日雨 사월초팔일우 金宗直 김종직 사월 초파일에 비가 ..

계절시(季節詩)감상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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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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