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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

穀雨와 茶 (곡우와 차) 3 - 李奎報 (이규보)

孫玉堂得之 李史館允甫 王史館崇 金內翰轍 吳史館柱卿見和 復次韻答之 李奎報손옥당득지 이사관윤보 왕사관숭 금내한철 오사관주경견화 부차운답지 이규보 옥당 손득지(孫得之), 사관 이윤보, 사관 왕숭, 내한 김철, 사관 오주경이 보고 화답 시를 보내왔기에 다시 운을 따라 화답하다. 昔者神農嘗草木 석자신농상초목옛날 사람 신농씨가 온갖 초목을 맛보고 著之方經要補氣 저지방경요보기방경을 저술함은 기를 보충하기 위함인데 獨於茗飮棄不收 독어명음기불수어찌 차는 거두어 마시지 않고 버려두어 不與萬品論同異 불여만품론동이온갖 품종의 차이를 헤아리지 아니하였나 聖所未到誰唱先 성소미도수창선성인이 하지 않았는데 누가 먼저 평했나 蠲昏釋䬼尤所嗜 견혼석연우소기견혼 연 스님이 더욱 즐겨하던 것이었네 近遭販䰞多眩眞 근조판자다현진..

계절시(季節詩)감상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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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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