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 홈
  • 태그
  • 방명록
벼이삭 처럼. . .

2025/04/04 1

寒食 三首 (한식 삼수) - 李穡 (이색)

寒食 三首   한식 삼수     李穡   이색  寒食年年動客情 한식연년동객정해마다 한식만 되면 나그네 심정 어지러워鄕山縹渺碧波平 향산표묘벽파평푸른 물결 잔잔해도 고향 산천은 아련하네 何當拜掃回茅舍 하당배소회모사어떻게 하면 초가집에 돌아가 성묘를 하고 醉臥梨花照地明 취와이화조지명배꽃 아래 밝은 땅에 취하여 누워 볼까 正陵巖谷幾番春 정릉암곡기번춘정릉 광암 골짜기에서 몇 번째 맞는 봄인가 闔國奔馳路起塵 합국분치로기진거리를 치달리니 온 나라에 먼지가 자욱하고 忽見雙墳功役畢 홀견쌍분공역필쌍분의 공역이 끝남을 홀연히 보게 되었는데 至今聯騎獨西隣 지금연기독서린지금까지 오직 서린만이 말고삐 나란히 했네  東郊雨過水泠泠 동교우과수령령동쪽 교외에 비 온 뒤 물소리 맑아지니病後吾猶喜踏靑 병후오유희답청병이 나은 나도 답청이 ..

계절시(季節詩)감상 2025.04.04
이전
1
다음
프로필사진

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 분류 전체보기 (929) N
    • 전원시(田園詩) (33)
    • 계절시(季節詩)감상 (434)
      • 사시사(四時詞) (44)
      • 無名子(尹愭)의 記故事 (22)
    • 『完譯』蓬萊詩集(완역 봉래시집)-楊士彦 (1)
      • 五言絶句(오언절구) (8)
      • 六言(육언) (1)
      • 七言絶句(칠언절구) (25)
      • 五言律詩(오언율시) (8)
      • 七言律詩(칠언율시) (7)
      • 五言排律(오언배율) (3)
      • 七言排律(칠언배율) (3)
      • 拾遺 (습유) (3)
      • 五言古風(오언고풍) (13)
      • 七言古風(칠언고풍) (2)
      • 長短句(장단구) (9)
      • 賦, 文, 記. (부, 문, 기.) (9)
    •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94)
    • 四溟大師의 충절과 詩 (59)
    • 嶺南樓와 密陽 (68)
      • 嶺南樓次韻詩 (34)
    • 『完譯』蓀谷詩集(완역 손곡시집) -李達 (32) N
      • 손곡(蓀谷)과 삼당시인(三唐詩人) (13)
    • 陶淵明과 和陶詩 (57)
    • 재미있는 한시(漢詩) (5)
    • 淸州楊氏(密城君派) (10)
    • 나의 이야기 (19)
    • 시낭송 (3)
    • 여행 이야기 (8)

최근댓글

공지사항

Calendar

  2025. 04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

개인정보

  • 티스토리 홈
  • 포럼
  • 로그인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