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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

淸明節 (청명절) - 李穡 (이색)

淸明節   청명절     李穡   이색  風日淸明應曆書 풍일청명응력서절기에 꼭 알맞도록 일기가 청명하니 宣流和氣謝堪輿 선류화기사감여화기를 유포한 하늘과 땅에 감사하네 暮春成服携童冠 모춘성복휴동관 늦은 봄에 봄옷 입고 관동과 어울리면 自比時雍尙有餘 자비시옹상유여스스로 시옹과 견주어 오히려 남으리  放曠何曾畏簡書 방광하증외간서호탕한 내가 어찌 간서가 두려우랴만 時時扶醉在籃輿 시시부취재람여때때로 남여에 의지하여 취해 있다네踏靑未識誰招喚 답청미식수초환답청 놀이에 누가 날 부를지 모르는데 酒禁傳言數日餘 주금전언수일여수일 전에 금주령 내렸다고 전해오네 幾年春雁欲投書 기년춘안욕투서몇 해 봄을 기러기에 서신 부치려 했으나 長白山光照乘輿 장백산광조승여장백산 빛은 응당 승여를 비추고 있구나 夢裏鑾坡芳草綠 몽리란파방초록꿈속..

계절시(季節詩)감상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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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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