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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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1

田家行 (전가행) - 徐居正 (서거정)

田家行 전가행 徐居正 서거정 田家田家樂未樂 전가전가낙미락농가여 농가여 즐거운가 즐겁지 못한가 一家辛苦皆仰力 일가신고개앙력온 집안이 모든 힘을 다하여 고생하네 主翁白髮親扶犁 주옹백발친부리백발의 늙은이가 직접 쟁기질을 하고 大兒小兒皆耕耨 대아소아개경누큰아들 작은아들 모두 김을 매는구나去年種粟田力薄 거년종속전력박거년엔 벼를 심었으나 토질이 박하여 充租納糶猶未足 충조납조유미족조세 충당과 환곡 납부에도 모자라서今年種秫因旱澇 금년종출인한로올해는 차조를 심었지만 가뭄과 수해로 一粒不收命如繰 일립불수명여조한 톨도 수확 못 해 목숨이 실낱같구나 南池菱芡猶未飽 남지능검유미포남지의 마름 풀로도 배를 못 채우는데 昨夜府帖徵靑苗 작야부첩징청묘어젯밤 부첩이 내려와 청묘전을 거두네 欲向東隣賣黃犢 욕향동린매황독동쪽..

전원시(田園詩)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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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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