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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협무개인 1

호구단자(戶口單子)

집안에 보관 중이던 선조(先祖)의 호구단자(戶口單子)를 소개한다. 호구단자(戶口單子)란 고려시대·조선시대에 관에서 호구장적(戶口帳籍)을 만들 때 호주가 자기 호(戶: 집)의 상황을 적어서 관에 제출한 문서인데 3년에 한 번씩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내용은 호주의 주소와 함께 호주 및 그 처의 4조(四祖, 父 祖 曾祖까지), 그 호를 구성하는 성원 (소유하는 노비와 동거인도 포함)의 신분·성명·성별·연령과 호주를 중심으로 하는 관계 등을 기록한 문서 2통을 관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그 문서를 호구단자라고 한다. 호주가 2부를 작성하여 관에 제출하면 관에서 예전에 작성된 호구와 대조하여, 고칠 건 고치고 고칠 것이 없으면 주협무개인(周挾無改印)이란 도장을 찍어 신고한 호주에게 교부하면 호주는 이를 신분..

淸州楊氏(密城君派)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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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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