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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帝 1

春分 춘분

이틀 뒤(21일)면 춘분(春分)인데 전국에 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지방엔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한다. 춘분(春分)은 밤낮의 길이가 같은 날이며 춘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봄 날씨가 깃들기 시작한다. 보통 양력 3월 21일경인데 아직까지 추위는 완전히 물러가지 않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하며 때늦은 눈이 내리기도 한다. 춘분 무렵부터 농부들은 물꼬를 손질하고 논밭에 뿌릴 씨앗 종자를 고르는 등 본격적인 농사일을 시작한다. 따라서 춘분에 날씨를 보고 한 해 농사와 길흉을 점치는 풍속이 있었다. 춘분에 비가 내리면 병자가 드물다고 하고, 춘분에 청명하고 구름이 없으면 만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열병이 많다는 속설이 있다. 또 이 날 동풍이 불면 보리 풍년이 들고, 서풍이 불면 보리가 흉년으로 귀하며, 남풍이..

계절시(季節詩)감상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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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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