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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陸修靜 1

飮酒二十首(음주이십수) 其二十

飮酒 음주 其二十 陶淵明 도연명 羲農去我久 희농거아구 복희씨 신농씨 떠나간 지 오래되니 舉世少復真 거세소복진 온 세상에 진실 되찾는 이가 적구나 汲汲魯中叟 급급노중수 노나라의 공자님이 열심히 노력하여 彌縫使其淳 미봉사기순 미봉으로 세상을 순박하게 하려 했네 鳳鳥雖不至 봉조수부지 비록 봉새(태평성대)는 오지 않았지만 禮樂暫得新 예낙잠득신 예와 악은 잠시나마 새로워졌었네 洙泗輟微響 수사철미향 수사에서 미언의 울림이 끊어지니 漂流逮狂秦 표류체광진 흘러와 광기의 진나라에 이르렀네 詩書復何罪 시서복하죄 시서는 또 무슨 죄가 있어서 一朝成灰塵 일조성회진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되어 버렸나 區區諸老翁 구구제노옹 몇 안 되는 여러 노학자들이 為事誠殷勤 위사성은근 부지런히 정성으로 노력하였으나 如何絕世下 여하절세하 미언이 ..

陶淵明과 和陶詩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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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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