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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羲易 1

守歲 除夜

守歲 수세 李奎報 이규보 門上揷桃何詭誕 문상삽도하궤탄 대문에 도부 꽂는 건 허황하기만 하고 庭中爆竹奈支離 정중폭죽내지리 뜰 안의 폭죽 소리도 지루하기만 하네 辟瘟丹粒猶虛語 벽온단립유허어 벽온단으로 온역 피함도 헛말이지만 爲倒深杯故不辭 위도심배고불사 술잔 깊이 기울임은 사양 않노라 ※辟瘟丹(벽온단) : 섣달 그믐날 밤 벽온단을 술에 타서 마시면 다음 해 일 년 동안 온역(瘟疫)을 피한다는 속설이 있다. *이규보(李奎報,1168~1241) : 고려시대 동지공거, 수태보 문하시랑 평장사 등을 역임한 관리. 학자, 문신.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 만년(晩年)에는 시 거문고 술을 좋아해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라고 불렸다. 辛亥除夜 신해제야 李崇仁 이숭인 신해년 그믐날 밤 原題 : 辛亥除夜..

계절시(季節詩)감상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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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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