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楚騷( 1

題永川卿林亭四時 (제영천경임정사시) - 李承召 (이승소)

題永川卿林亭四時 제영천경임정사시 李承召 이승소 영천경의 임정에 대한 네 계절의 시를 짓다 院落深深白日遲 원락심심백일지 깊숙한 별채 정원에 한낮은 더디 가는데 轉階花影上簾帷 전계화영상렴유 섬돌 위 꽃 그림자가 휘장 위에 비치네 東風惹起無窮思 동풍야기무궁사 봄바람이 끝없는 생각을 끌어 일으키니 收拾春光入小詩 수습춘광입소시 봄빛을 수습해서 짤막한 시에 담는구나 綠樹陰濃地轉幽 록수음농지전유 나무 푸르고 그늘 짙어 땅은 어두워지고 流鸎聲在柳梢頭 류앵성재류초두 버들가지 끝에 꾀꼬리 울음소리 흐르네 象床蘄簟涼如水 상상기점량여수 상아 침상 기주자리는 물처럼 시원하고 剩得高軒一片秋 잉득고헌일편추 추녀 높이 한 조각 가을 기운이 넘치네 歸燕辭巢木葉彫 귀연사소목엽조 제비들은 떠나가고 나뭇잎은 시드는데 秋容如洗碧天高 추용여세..

계절시(季節詩)감상/사시사(四時詞)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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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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