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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韻 1

매산(梅山) 洪直弼(홍직필)과 영남루(嶺南樓)

매산(梅山) 洪直弼(홍 직필, 1776~1852)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초명은 홍긍필(洪兢弼)이고. 자는 백응(伯應) 백림(伯臨), 호는 매산(梅山)이다. 그는 재능이 뛰어나 7세 때 이미 한자로 문장을 지었으나, 이후 여러 번 관직에 추천되었으나 벼슬을 사양하고 성리학에만 전념하였다. 그러나 그가 35세 때인 1810년(경오년)에 부친인 홍이간(洪履簡)이 밀양 부사를 지낸 인연으로 그의 저서인 매산집(梅山集)에 다수의 영남루(嶺南樓)와 관련한 차운시가 전해지고 있다. 憶妹用杜陵憶弟韻 庚午 억매용두릉억제운 경오 누이를 그리며 두릉의 ‘아우를 생각하다’의 운을 사용하다. 경오년 家君得邑去 가군득읍거 가친께서 읍재가 되어 떠나셔서 高坐嶺南樓 고좌영남루 영남루에 높이 앉아 계신다네 憐爾望雲思 련이망운사 구름 ..

嶺南樓와 密陽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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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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