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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1

百中節 백중절

음력 7월 15일은 백중절(百中節)이다. 올해는 8월 22일이고 다음날인 23일은 14번째 절기인 처서(處暑)이기도 하다. 처서(處暑)가 되면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되고,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산소의 벌초를 하기도 한다. 백중(百中)절은 백종(百種), 중원(中元), 망혼일(亡魂日) 이라고도 하며, 사당이나 조상의 묘에 제사를 지내기도 하고, 세벌 논매기가 모두 끝난 후 고생한 머슴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머슴들에게 술과 안주를 대접하기도 한다. 이러한 행사를 호미씻이라고 하는데 지역에 따라 민속놀이로 발전 전승(傳承)되어 오기도 한다. 유명한 백중절 민속놀이로 중요 무형문화재 제68호인 밀양 백중놀이가 있다. 백중의 다른 이름인 중원은 유가(儒家)가 아닌 도가(道家)에서 유래 하였고..

계절시(季節詩)감상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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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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