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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劉 1

伏日 (복일) - 徐居正 (서거정)

伏日 복일 徐居正 서거정 (四佳集) 日高三伏北窓凉 일고삼복북창량 삼복에 해가 높이 떠도 북창은 서늘하여 已與陶劉到醉鄕 이여도류도취향 이미 도류와 같은 취향에 도달하였구나 睡起高謌薄薄酒 수기고가박박주 자다 일어나 박박주 마시며 크게 노래하니 傍人拍手笑吾狂 방인박수소오광 주위 사람 손뼉 치며 나를 미쳤다고 비웃네 ※陶劉(도류) : 진(晉) 나라 때의 시인 도잠(陶潛;도연명)과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유령(劉伶)을 같이 칭한 말이다. 두 사람 모두 술을 매우 즐겼다. ※醉鄕(취향) : 술에 얼큰히 취해 느끼는 즐거운 경지. ※薄薄酒(박박주) : 아주 텁텁하고 맛이 좋지 아니한 술. 맛이 진하지 않고 싱거운 술. 三伏 三首 삼복 3수 徐居正 서거정 三伏炎雲大地爐 삼복염운대지로 삼복 더운 구름이 대지를 ..

계절시(季節詩)감상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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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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