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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帝城 1

降仙樓 (강선루) - 楊士彦 (양사언)

降仙樓 강선루 日落黃牛峽 일락황우협 황우협에 해가 떨어지니 天低白帝城 천저백제성 하늘도 백제성 아래에 있네 陽臺有神女 양대유신여 양대에는 신녀가 있으니 莫遣雨雲行 막견우운행 운우만 하고 보내지 말게 ※黃牛峽(황우협) : 중국 장강(長江)의 구당협(瞿塘峽) 무협(巫峽) 서릉협(西陵峽)의 세 협곡을 삼협(三峽)이라 하는데 황우협(黃牛峽)은 서릉협(西陵峽)중의 한 협곡이다. 우(禹) 임금이 삼협(三峽)을 개척할 때 무산(巫山)의 신녀(神女)가 토성(土星)에게 도와 달라 하자 토성이 큰 황소로 변해 도와주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白帝城(백제성) : 무산(巫山) 아래 무협(巫峽)을 끼고 있는 높다란 옛 성. 서한(西漢) 말년(末年)에 공손술(公孫述)이 사천을 차지하고 자칭 촉왕(蜀王)이라 하였다, 이때 우물에..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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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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