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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2 1

嶺南樓次韻詩(영남루차운시)30

題嶺南樓 出箕雅 제영남루 출기아 鄭希良 정희량 영남루를 쓰다. 기아에 나온다. 金碧樓明壓水天 금벽루명압수천강과 하늘을 가로막은 아름다운 누각을 昔年誰搆此峯前 석년수구차봉전예전에 누가 이 봉우리 앞에다 지었나一竿漁父雨聲外 일간어부우성외빗소리 밖에 어부는 낚싯대를 드리우고 十里行人山影邊 십리행인산영변십 리 밖 산 그늘 가에는 행인이 가네 入檻雲生巫峽曉 입함운생무협효새벽 무협에 생긴 구름이 난간에 들고 逐波花出武陵煙 축파화출무릉연무릉의 안갯속에 꽃이 물에 떠 나오네 沙鷗但聽陽關曲 사구단청양관곡백사장 갈매기는 양관곡을 듣기만 하니 那識深愁送別筵 나지심수송별연송별연의 깊은 근심을 어찌 알리오 ※箕雅(기아) : 기아(箕雅)는 조선의 바른 시가(詩歌)라는 뜻으로,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문인인 남용익(南..

嶺南樓와 密陽/嶺南樓次韻詩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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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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