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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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1

嶺南樓次韻詩(영남루차운시) 31

和俛仰亭 三韻 화면앙정 삼운 李潤慶 이윤경 면앙정의 운을 화운하다. 삼운. 高樓景槩擅南天 고루경개천남천높은 누각 경관이 남쪽 하늘을 누르고 萬像爭奇供眼前 만상쟁기공안전온갖 형상이 눈앞에서 기이함을 다투네遠峀靡靡竆不得 원수미미궁부득멀리 펼쳐진 산봉우리는 닿을 수 없고長川淼淼浩無邊 장천묘묘호무변아득하게 긴 강은 넓어서 끝이 없구나遙看曠野抵淸漢 요간광야저청한멀리 광야를 보니 맑은 은하에 이르고近望平林出暮烟 근망평림출모연가까운 숲을 보니 저녁연기가 일어나네客裹登臨殊勝絶 객과등림수승절나그네 올라가서 빼어난 경관을 싸서笙歌盡日屢登筵 생가진일루등연자주 등연하여 종일 풍악을 울려야지 ※俛仰亭(면앙정) :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송순(宋純, 1493~1582)이 건립한 정자. ※笙..

嶺南樓와 密陽/嶺南樓次韻詩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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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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