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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1

村居夏日 (촌거하일) 外 - 成運 (성운)

村居夏日 촌거하일 成運 성운 시골집의 여름날 屋上靑山送黛光 옥상청산송대광지붕 너머 푸른 산은 검푸른 빛을 보내고 銜泥兩兩燕飛忙 함니양양연비망제비는 쌍쌍이 바쁘게 진흙을 물고 나네半窓橫影松交竹 반창횡영송교죽솔과 대 그림자가 창 반쪽을 비껴 비추니 一枕淸風午夢涼 일침청풍오몽량낮 꿈꾸는 베갯머리에 맑은 바람 시원하네 村居述懷 촌거술회 成運 성운 시골에 살며 느끼는 감회를 읊다 板屋初成南牖明 판옥초성남유명판잣집 막 다 지으니 남쪽 창이 밝아지고 新裁春服著來輕 신재춘복저래경새로 지은 봄옷을 입어 보니 가벼워지네潛淵絶想乘雷起 잠연절상승뢰기못 속 용은 우레 타고 일어날 생각 끊고 伏櫪休思逐日行 복력휴사축일행마판에 엎드린 말이 매일 다닐 마음 접네 目淨定因看月色 목정정인간월색 달빛을 ..

전원시(田園詩)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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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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