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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춘첩 1

甲辰大殿春帖子 (갑진대전춘첩자) - 吳光運 (오광운)

甲辰大殿春帖子 居魁 賞賜上弦弓 갑진대전춘첩자 거괴 상사상현궁 吳光運 오광운 갑진년 대전의 춘첩자. 으뜸을 차지하여 상으로 상현궁(좋은 활)을 하사하셨다 蓬萊雪盡五雲低 봉래설진오운저 눈 녹은 봉래산에 오색구름 낮게 깔리고 玉陛迎新彩仗齊 옥폐영신채장제 옥폐에는 채색의장 가지런히 새 봄맞이하네 華萼樓春飛並鶺 화악루춘비병척 화악루에서는 봄날에 할미새가 나란히 날고 長秋宮曉趁初鷄 장추궁효진초계 장추궁에서는 닭이 새벽을 알리기 시작하네 辰年復見堯天大 진년부견요천대 진년에 위대한 요임금 시절을 다시 보는데 寅月爭攀漢詔題 인월쟁반한조제 인월에 한조를 지으려고 다투어 잡아당기네 講席邇英三接罷 강석이영삼접파 이영의 강석에서 세 번 접견을 마치고 나니 瑞暉移下午門西 서휘이하오문서 상서로운 빛이 오문의 서쪽으로 옮겨 내려가네..

계절시(季節詩)감상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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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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