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 홈
  • 태그
  • 방명록
벼이삭 처럼. . .

鐘鼎 1

金晦翁南歸作村中四時歌以贈 (김회옹남귀작촌중사시가이증) - 李達衷 (이달충)

金晦翁南歸作村中四時歌以贈 김회옹남귀작촌중사시가이증 李達衷 이달충 김회옹이 남으로 돌아갈 때에 지어 준 촌중사시가 山窓一夜春夢長 산창일야춘몽장 봄꿈 꾸는 산창의 하룻밤이 길기만 하고 杏花微雨東風香 행화미우동풍향 보슬비에 봄바람 불고 살구꽃 향기롭네 村南村北布穀啼 촌남촌북포곡제 마을 남쪽 북쪽에서 뻐꾸기는 울어대고 流水活活喧陂塘 류수활활훤피당 물은 못 두렁에서 콸콸 소리치며 흐르네 老農扣門告春及 노농구문고춘급 늙은 농부 문 두드려 봄 왔음을 알리니 畊牛正肥童僕忙 경우정비동복망 농우 한창 살이 찌고 일꾼들은 바쁘구나 先生無事獨登山 선생무사독등산 선생께서 일 없을 때 홀로 산에 오르면 山禽不去鳴其傍 산금불거명기방 산새도 가지 않고 그 곁에서 울어대고 幽花嫣然出紅頰 유화언연출홍협 숨은 꽃도 아름다운 붉은 볼을 드..

계절시(季節詩)감상/사시사(四時詞) 2023.05.01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 분류 전체보기 (864) N
    • 전원시(田園詩) (18)
    • 계절시(季節詩)감상 (355) N
      • 사시사(四時詞) (43)
      • 無名子(尹愭)의 記故事 (22)
    • 『完譯』蓬萊詩集(완역 봉래시집)-楊士彦 (92)
      • 五言絶句(오언절구) (8)
      • 六言(육언) (1)
      • 七言絶句(칠언절구) (25)
      • 五言律詩(오언율시) (8)
      • 七言律詩(칠언율시) (7)
      • 五言排律(오언배율) (3)
      • 七言排律(칠언배율) (3)
      • 拾遺 (습유) (3)
      • 五言古風(오언고풍) (13)
      • 七言古風(칠언고풍) (2)
      • 長短句(장단구) (9)
      • 賦, 文, 記. (부, 문, 기.) (9)
    •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94)
    • 四溟大師의 충절과 詩 (59)
    • 陶淵明과 和陶詩 (57)
    • 嶺南樓와 密陽 (64)
      • 嶺南樓次韻詩 (30)
    • 손곡(蓀谷)과 삼당시인(三唐詩人) (13)
    • 재미있는 한시(漢詩) (5)
    • 淸州楊氏(密城君派) (10)
    • 나의 이야기 (19)
    • 시낭송 (3)
    • 여행 이야기 (8)

최근댓글

공지사항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