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 홈
  • 태그
  • 방명록
벼이삭 처럼. . .

百五 1

寒食 (한식) - 金訢 (김흔)

寒食 한식 金訢 김흔 寒食無家心事違 한식무가심사위 한식인데도 집이 없어 심사가 뒤틀리는데 物華猶是鄕國非 물화유시향국비 아름다운 풍경은 같아도 고향은 아니구나 百五日前春欲暮 백오일전춘욕모 봄이 저물어 가려 하기 전의 한식날에 三千里外人未歸 삼천리외인미귀 삼천 리 밖의 사람은 돌아가지 못했네 夢裏松楸空縹緲 몽리송추공표묘 꿈속의 송추는 속절없이 아득하기만 한데 愁中桃李正芳菲 수중도리정방비 시름 속에 복숭아꽃 오얏꽃이 향기롭구나 鞦韆蹴踘都不管 추천축국도불관 추천과 축국은 우리풍속과 아무 관계없어 自咏新詩送落暉 자영신시송락휘 절로 시를 새로 지으며 지는 해를 보낸다 ※百五日前春欲暮(백오일전춘욕모) : 백오일(百五日)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 한식을 의미한다. 한식의 기원인 개자추(介子推)가 불에 타 죽은..

계절시(季節詩)감상 2023.04.04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 분류 전체보기 (866) N
    • 전원시(田園詩) (20) N
    • 계절시(季節詩)감상 (355)
      • 사시사(四時詞) (43)
      • 無名子(尹愭)의 記故事 (22)
    • 『完譯』蓬萊詩集(완역 봉래시집)-楊士彦 (92)
      • 五言絶句(오언절구) (8)
      • 六言(육언) (1)
      • 七言絶句(칠언절구) (25)
      • 五言律詩(오언율시) (8)
      • 七言律詩(칠언율시) (7)
      • 五言排律(오언배율) (3)
      • 七言排律(칠언배율) (3)
      • 拾遺 (습유) (3)
      • 五言古風(오언고풍) (13)
      • 七言古風(칠언고풍) (2)
      • 長短句(장단구) (9)
      • 賦, 文, 記. (부, 문, 기.) (9)
    •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94)
    • 四溟大師의 충절과 詩 (59)
    • 陶淵明과 和陶詩 (57)
    • 嶺南樓와 密陽 (64)
      • 嶺南樓次韻詩 (30)
    • 손곡(蓀谷)과 삼당시인(三唐詩人) (13)
    • 재미있는 한시(漢詩) (5)
    • 淸州楊氏(密城君派) (10)
    • 나의 이야기 (19)
    • 시낭송 (3)
    • 여행 이야기 (8)

최근댓글

공지사항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