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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瓏鬆 1

紫薇花 (자미화) - 成三問 (성삼문) 外

이 시는 성삼문(成三問)의 시 비해당사십팔영(匪懈堂四十八詠)중에서 자미화(紫薇花)와 백일홍(百日紅) 2수만 발췌한 것이다. 비해당(匪懈堂)은 세종대왕(世宗大王)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의 당호(堂號)이다. 비해(匪懈)는 ‘게으름이 없다’는 뜻이다. 안평대군(安平大君)은 조선 초기 명필로도 유명한데, 그의 별장 비해당(匪懈堂) 주변 경치를 주제로 48 영(詠), 즉 48수(首)의 한시를 지었다. 그는 당대 최고 지성인의 집단인 집현전 학자들을 초청하여 48경을 보여준 뒤, 자신의 시에서 차운하게 하였는데, 김수온(金守溫), 서거정(徐居正), 신숙주(申叔舟), 최항(崔恒), 성삼문(成三問) 등이 시를 지었다 한다. 爛漫紫薇花 난만자미화 成三問 성삼문 흐드러지게 핀 자미화 歲歲絲綸閣 세세사륜각 해마다 사륜각에 ..

계절시(季節詩)감상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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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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