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淞翁 1

次韻洌水久雨傷稼 二 (차운열수구우상가 2) - 淞翁 (송옹)

次韻洌水久雨傷稼 二 차운열수구우상가 2 淞翁 송옹 열수의 '오랜 비에 심어 놓은 곡식이 상하다' 운을 차운하다. 我生無用等瓦礫 아생무용등와력 내 인생 깨진 기와처럼 쓸모가 없으니 萬事進寸旋退尺 만사진촌선퇴척 만사가 나아감은 적고 물러남만 많구나 平生無界飯其腹 평생무계반기복 평생 한계도 없이 밥으로 배만 채우고 只消吮筆兼飮墨 지소연필겸음묵 단지 붓과 먹만 가지고 소일을 하는데 問君何自得此術 문군하자득차술 그대는 어디서 이런 꾀를 스스로 얻었나 種下生種匪人直 종하생종비인직 씨 뿌리고 나는 건 사람의 힘만 아니네 始自嶠南遍圻東 시자교남편기동 교남에서 시작하여 기동까지 두루 퍼져 家致千金人莫測 가치천금인막측 집안에 들인 천금을 헤아릴 수가 없구나 輕包只用一囊足 경포지용일낭족 가벼운 꾸러미는 주머니 하나로 족하나..

계절시(季節詩)감상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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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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