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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당 1

밀양 금시당(今是堂)의 가을

밀양 금시당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금시당(今是堂)은 밀양시 활성리 백곡에 있는 여주 이 씨의 선세 유적(先世遺蹟)으로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이다. 조선시대 문신인 금시당 이광진(1513∼1566) 선생이 말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지은 건물인데 수령이 500년이나 되는 큰 은행나무가 있다. 가을이 되어 이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는데 아직 완전히 물들지는 않고 다음 주쯤에는 완전히 노란 색으로 변할 거 같다. 금시당 은행나무의 물들기 전 후의 풍경을 담아 봤다. 금시당 십이경에 대하여는 예전에 올린 것이 있는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https://blog.daum.net/yjongha/83?category=15703 금시당십이경(今是堂十二景) 금시당(今是堂)은 밀양시 활..

여행 이야기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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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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