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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雲 1

觀打麥 (관타맥) - 李承召 (이승소)

觀打麥 관타맥 李承召 이승소 보리타작하는 것을 구경하다 麥壟秋生暑氣淸 맥롱추생서기청 보리밭이 익어가고 더위에 날씨 맑으니 黃雲割盡擔肩頳 황운할진담견정 황운을 베어 나르느라 어깨가 붉어졌네 已將棲畝如梁積 이장서무여량적 밭에 있는 보리 날라 노적가리 쌓으려고 且復除場似掌平 차부제장사장평 또 마당 쓸어 손바닥처럼 평평하게 했네 對立分曹皆袒裼 대립분조개단석 모두 웃통을 벗고 편을 갈라 마주 서서 急呼齊擊太猩獰 급호제격태성영 함께 소리치며 빠르고 거칠게 두드리네 一年樂事君須記 일년악사군수기 한해의 즐거운 일 그대는 부디 기억하게 從此嘉生次第成 종차가생차제성 이로부터 온갖 곡식 차례대로 풍년 들리 ※黃雲(황운) : 누렇게 익은 벼나 보리를 표현하는 시어(詩語). 송나라 왕안석(王安石)이 동진화숙유제안원(同陳和叔遊齊..

계절시(季節詩)감상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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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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