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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瓜期 1

영남루 차운시(嶺南樓 次韻詩) 5

감천 甘川 임건 林乾 納納臺隍接海天 납납대황접해천 광대한 누대와 해자는 바다와 하늘에 닿고 一區形勝盡籠前 일구형승진롱전 한 고을 앞을 둘러싼 경치는 빼어났네 西山雨過風欞外 서산우과풍령외 서산에 비 지나니 창밖으로 바람 불고 南浦雲橫月欖邊 남포운횡월람변 남포에 구름 비끼니 난간에 달 비치네 身御半空淩汗漫 신어반공릉한만 몸은 허공에 떠서 넓은 하늘을 달리며 眼騰千里瞥霞煙 안등천리별하연 눈 들어 먼 곳의 노을을 흘깃 쳐다보네 迎將宦客直唐肆 영장환객직당사 벼슬아치 손님 맞으려 빈자리 지키며 幾度張筵幾散筵 기도장연기산연 몇 번이나 자리를 펼쳤다가 치웠던가 ※汗漫(한만) : 물이 (질펀하게) 아득히 넓은 모양으로, 광대무변한 공간을 가리키며 공허하다, 허황하다는 뜻도 있다. ※唐肆(당사) : 唐(당)은 비었다는 뜻..

嶺南樓와 密陽/嶺南樓次韻詩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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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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