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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1

영남루 차운시(嶺南樓 次韻詩) 3

都觀察使 도관찰사 權孟孫 권맹손 權孟孫(권맹손,1390~1456) : 조선 전기 이조판서, 중추원사 등을 역임한 문신. 자는 효백(孝伯), 호는 송당(松堂). 閑上層樓四月天 한상층루사월천 층층 누각이 사월의 하늘을 높이 가로막고 一區形勝列於前 일구형승렬어전 한 고을의 빼어난 경치가 눈앞에 늘어섰네 山圍平野連雲塞 산위평야련운새 들을 에워싼 산은 구름 같은 성채에 닿았고 江繞豊林入海邊 강요풍림입해변 강은 울창한 숲을 휘돌아 바다로 들어가네 牧笛短長橫犢雨 목적단장횡독우 목동의 피리 장단에 송아지 비를 가로지르고 漁蓑隱現白鷗煙 어사은현백구연 어부의 도롱이 안갯속 백구처럼 가물거리네 登臨已負探春興 등림이부탐춘흥 올라 보니 봄날 흥취 찾을 생각 이미 사라져 擬向清和醉倒筵 의향청화취도연 화창한 사월에 취하여 자리에 ..

嶺南樓와 密陽/嶺南樓次韻詩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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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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