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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예장 1

손곡(蓀谷) 詩-別李禮長 外

이 장은 손곡집(蓀谷集)에 실린 손곡(蓀谷)이달(李達)의 시를 통해 그의 생애와 낭만에 대해 알아보고자 만들었다. 이달(李達, 1539년? ~ 1612년?)은 조선의 시인으로 자는 익지(益之), 호는 손곡(蓀谷), 동리(東里), 서담(西潭)이다. 그는 충청도 홍주(洪州) 출신으로, 조선 초 대문장가인 쌍매당 이첨의 먼 후손이자 부정(副正) 이수함(李秀咸, 秀涵)의 서자로 태어났다. 서자라는 한계로 대과에 응시하지 못했고 다른 서얼들이 응시하는 잡과에도 응시하지 않았으며 잠시 한리학관을 지냈으나 곧 물러나 전국을 떠돌며 주옥같은 많은 시를 지었다. 한 때 강원도 원주 손곡리에 정착하여 당시(唐詩)를 연구했으며 호도 손곡(蓀谷)이라 했다. 고죽 최경창(孤竹 崔慶昌)· 옥봉 백광훈(玉峯 白光勳)과 함께 당시(..

손곡(蓀谷)과 삼당시인(三唐詩人)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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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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