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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십경 1

徐居正 密陽十景―牛嶺閑雲

요즘 각 지방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그 지역의 명소들을 골라 소개하면서 팔경(八景), 구경(九景)등의 명칭을 사용 홍보하고 있다. 밀양도 예외가 없어 요즘 소개되는 밀양 팔경(密陽八景)은 1경- 영남루 야경 2경- 시례 호박소 3경- 표충사 사계 4경- 월연정 풍경 5경- 위양못 이팝나무 6경- 만어사 운해 7경- 중난산 진달래 8경- 재약산 억새로 소개되고 있는데 조선 초기 학자이자 문신인 서거정(徐居正)이 쓴 밀양 십경(密陽十景)이라는 연작시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서거정(徐居正,1420~1488)은 조선시대 세종과 세조 때의 문신으로 자는 강중(剛中), 호는 사가정(四佳亭)이다. 6조(曹)의 판서를 두루 지내고, 대사헌(大司憲)과 대제학(大提學)을 거쳐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고, 그의 명성..

嶺南樓와 密陽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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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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