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 홈
  • 태그
  • 방명록
벼이삭 처럼. . .

鶴林寺 1

春日偶吟 四首 (춘일우음 사수) - 成俔 (성현)

春日偶吟 四首 춘일우음 사수 成俔 성현 봄날 즉흥적으로 읊다 二月春寒煖尙遙 이월춘상난상요 이월 봄추위에 따뜻한 기운 오히려 멀어져 紅英未動杏花梢 홍영미동행화초 가지 끝 붉은 살구꽃 봉우리 나오지 못하네 東風一夜吹開綻 동풍일야취개탄 하룻밤 봄바람 불어와 봉오리 열려 터지니 無限韶光遍四郊 무한소광편사교 ​아름다운 빛이 끝없이 사방 들녘에 퍼지네 韶光容易去堂堂 소광용이거당당 봄빛은 어찌 당당하고 쉽게 가버리는지 白髮逢之倍斷腸 백발봉지배단장 백발을 맞이하니 애간장 더욱 끊어지네 老境親朋情意少 노경친붕정의소 늘그막에 친한 친구들 정의도 줄어드니 看花日月負杯觴 간화일월부배상 ​해 달 꽃들 볼 때도 술잔마저 저버리네 勸君秉燭接杯觴 권군접촉접배상 그대여 촛불 들고 술잔 들어 권하세 桃李曾無十日芳 도리증무십일방 복숭아꽃..

계절시(季節詩)감상 2023.04.24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 분류 전체보기 (908) N
    • 전원시(田園詩) (33)
    • 계절시(季節詩)감상 (434) N
      • 사시사(四時詞) (44)
      • 無名子(尹愭)의 記故事 (22)
    • 『完譯』蓬萊詩集(완역 봉래시집)-楊士彦 (92)
      • 五言絶句(오언절구) (8)
      • 六言(육언) (1)
      • 七言絶句(칠언절구) (25)
      • 五言律詩(오언율시) (8)
      • 七言律詩(칠언율시) (7)
      • 五言排律(오언배율) (3)
      • 七言排律(칠언배율) (3)
      • 拾遺 (습유) (3)
      • 五言古風(오언고풍) (13)
      • 七言古風(칠언고풍) (2)
      • 長短句(장단구) (9)
      • 賦, 文, 記. (부, 문, 기.) (9)
    •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94)
    • 四溟大師의 충절과 詩 (59)
    • 嶺南樓와 密陽 (68)
      • 嶺南樓次韻詩 (34)
    • 『完譯』蓀谷詩集(완역 손곡시집) -李達 (11) N
      • 손곡(蓀谷)과 삼당시인(三唐詩人) (13)
    • 陶淵明과 和陶詩 (57)
    • 재미있는 한시(漢詩) (5)
    • 淸州楊氏(密城君派) (10)
    • 나의 이야기 (19)
    • 시낭송 (3)
    • 여행 이야기 (8)

최근댓글

공지사항

Calendar

«   2025/07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