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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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이삭 처럼. . .

蟻磨 1

山川 草木 風雲

山川 산천 楊士彦 양사언 高高下下分査滓 고고하하분사재 높고 낮음을 구분하여 높고 낮게 있으니 蕩蕩巍巍自峙流 탕탕외외자치류 탕탕외외한 모습으로 절로 솟아 흐르네 動靜不雖形氣外 동정불수형기외 움직임과 고요함이 형기 밖은 비록 아니나 蟻磨長載一虛舟 의마장재일허주 의마가 빈 배 하나에 오랫동안 실렸네 ※蕩蕩(탕탕) : 넓고 아득한 모양, 평탄한 모양, 마음이 유연한 모양 ※巍巍(외외) : 높고 우뚝한 모양 ※形氣(형기) : 겉으로 드러나는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와 그 기운 ※蟻磨(의마) : 고대의 우주론의 하나이다. 해 달과 별들은 본래 서에서 동으로 돌지만, 하늘(우주)은 동에서 서로 돌아가므로 우리가 보기에는 해와 달과 별이 동에서 서로 하늘과 같이 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맷돌이 동에서 서로..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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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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