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董戎樓 1

董戎樓四時 (동융루사시) - 金宗直 (김종직)

董戎樓四時 用鄭觀察使文炯 失一首 동융루사시 용정관찰사문형 실일수 金宗直 김종직 동융루의 사계절에 대하여 지으면서 관찰사 정문형의 운을 쓰다 翛翛苦竹鵓鴣鳴 소소고죽발고명 참 대밭에 바람 불고 비둘기 울어대니 春思撩人晩倚楹 춘사료인만의영 봄 생각에 마음 설레 기둥에 기대섰네 又見海門花似錦 우견해문화사금 다시 보니 해문에 꽃이 비단과 같으니 未妨賓幕酒爲名 미방빈막주위명 빈막을 주막으로 이름 해도 무방하겠네 雲迷荒戍艅艎集 운미황수여황집 구름 낀 거친 병영에 배들이 모여들고 草膩平原組練明 초니평원조련명 풀 무성한 평원에는 병사들이 질서 있네 縱有龍韜何處試 종유룡도하처시 비록 병법이 있다 한들 어디에 시험할까 維城況復作長城 유성황부작장성 더구나 왕실에서 다시 장성을 쌓았으니 鸝庚怕熱寂無鳴 이경파열적무명 꾀꼬리도 더..

계절시(季節詩)감상/사시사(四時詞)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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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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