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管灰飛 1

冬至 동지 - 卞季良 변계량 外

冬至 동지 卞季良 변계량 繡紋添線管灰飛 수문첨선관회비 수놓는 시간 길어지니 관회를 날리고 冬至家家作豆糜 동지가가작두미 동짓날에 집집마다 팥죽을 쑤는구나 欲識陽生何處是 욕식양생하처시 양의 기운이 어디서 나는지 알고 싶었는데 梅花一白動南枝 매화일백동남지 매화 남쪽 가지에 흰 꽃망울 하나 움트네 ※繡紋添線(수문첨선) : 동짓달 밤이 길어 수놓는 바느질 시간이 길어진다는 의미. 첨선은 실이 길어진다는 뜻으로 바느질 시간이 많아진다는 뜻으로 해석됨. ※管灰飛(관회비) : 옛날에는 가부(葭莩; 갈대 잎 속의 작은 막)를 태워 그 재를 율관(律管; 음악에서 율려를 측정하기 위한 관)에 넣어두면 동짓날 동쪽으로 날아가는데 그 날리는 모습[葭管灰飛]을 보고 그해의 기후를 점쳤다고 한다. 冬至 동지 韓龍雲 한용운 昨夜雷聲..

계절시(季節詩)감상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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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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