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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明記故事 (청명기고사) - 尹愭 (윤기)

淸明記故事 청명기고사 尹愭 윤기 청명절의 고사를 적다 爟氏奏功烜氏歸 관씨주공훤씨귀 훤 씨가 금한 불을 관 씨가 일으키니 新烟新茗映新衣 신연신명영신의 햇차 달이는 새 연기 새 옷에 어리네 碧蹄踏草憑嘶走 벽제답초빙시주 울부짖는 말 타고 풀 밟으며 달리고 繡羽衝花得意飛 수우충화득의비 나비는 꽃을 헤치며 맘껏 날아다니네 槐火石泉分夢境 괴화석천분몽경 괴화로 돌 샘물 달여 꿈결에 나누었고 楝風梅雨驗玄機 연풍매우험현기 연풍 매우가 절기의 이치를 증험하네 一年佳節商量得 일년가절상량득 일 년 중에 좋은 시절을 헤아려보니 最是淸明賞莫違 최시청명상막위 틀림없이 청명절 구경이 제일 좋구나 ※爟氏奏功烜氏歸(관씨주공훤씨귀) : 관씨는 사관(司爟)을 말하고, 훤씨는 사훤(司烜)을 말하는데, 둘 다 불을 관장하는 벼슬이다. 주례(周..

계절시(季節詩)감상/無名子(尹愭)의 記故事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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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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