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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德優松齋八詠 - 원덕우송재팔영

제목에서는 여덟 수를 읊다 [八詠]라고 하였는데 일곱 수만 전한다. 元德優松齋八詠 원덕우송재팔영 楊士彦 양사언 원덕우의 송재에서 여덟 수를 읊다 1. 栗亭觀稼 율정관가 율정에서 모심는 일을 구경하며 俯瞰如茨稼 부감여자가 굽어보니 띠 풀을 심어 놓은듯한데 雲屯十畝間 운둔십무간 구름이 열이랑 사이에 머물렀네 知君多美酒 지군다미주 좋은 술이 많은걸 그대는 아는가 終日對雲山 종일대운산 해지도록 구름과 산을 마주하세 2. 西崖採薇 서애채미 서쪽 기슭에서 고사리를 캐다 登崖於二子 등애어이자 백이숙제 따르려고 언덕에 올랐는데 天遠盍歸來 천원합귀래 하늘이 아득하여 돌아오지 않는가 西山近落日 서산근락일 서쪽 산에는 곧 해가 지려하는데 猶有舊採薇 유유구채미 아직도 예처럼 고사리 캐고 있네 ※二子(이자) : 두 사람의 성인..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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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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