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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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0 1

觀漲 (관창) - 尹愭 (윤기)

觀漲 관창 尹愭 윤기 불어난 강물을 구경하며 誰觸地維倒海波 수촉지유도해파누가 지유를 건드려서 바다 물을 엎지르니 陰官奔命百神訶 음관분명백신가모든 신의 명을 받아 비의 신이 꾸짖는구나 漂搖山嶽衰微甚 표요산악쇠미심큰 산들도 매우 쇠잔해져서 떠돌아 다니니 辟易魚龍處置何 벽역어룡처치하무서워서 도망쳤던 어룡들을 어찌해야 하나 人疑日夜浮沈去 인의일야부침거밤낮으로 사람이 떠내려갈 것 같아 두렵고舟似天河蕩漾過 주사천하탕양과배들은 출렁이며 은하수를 지나는 듯하구나極目東南靑草岸 극목동남청초안동남쪽 초목이 푸른 언덕을 멀리 바라보니 村家猶自夕陽多 촌가유자석양다마을 집들은 그래도 석양을 듬뿍 받고 있네 其二 柝開東峽漲江潭 탁개동협창강담강과 못물이 불어나 동쪽 골짜기가 터지니 濁浪掀空萬里覃 탁랑흔공만리담흙탕..

계절시(季節詩)감상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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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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