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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2 1

初夏船遊 (초하선유) - 趙任道 (조임도)

初夏船遊 戊辰 초하선유 무진 趙任道 조임도 초여름 뱃놀이 무진년 薄暮移舟景釀臺 박모이주경양대땅거미 질 무렵 경양대로 배를 옮겨가다龍華山下更沿洄 용화산하경연회용화산 아래에서 다시 강을 거슬러 가니 嶺雲吐月淸光動 영운토월청광동고개 위 구름이 달을 토해 맑은 빛 일고 江樹含風爽氣來 강수함풍 상기래강 나무의 바람은 상쾌한 기운 머금었네 萬古英雄孤鳥過 만고영웅고조과만고 영웅이 한 마리 새처럼 지나가며千年形勝一罇開 천년형승일준개천년의 명승지에서 술동이를 여는구나 丁寧爲報翠巖子 정녕위보취암자간곡하게 취암자에게 알리노니 後至莫辭三百杯 후지막사삼백배뒤에 이르면 삼백 잔 술을 사양 마시게 ※景釀臺(경양대)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낙동강 변에 있는 절벽으로, 제왕담〔지앙담〕이라고도 한다.※翠巖子(취암자)..

계절시(季節詩)감상 1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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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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