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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1

詠山鳥 十八首 (영산조 십팔수) - 李應禧 (이응희)

詠山鳥 十八首 영산조 십팔수 李應禧 이응희 산새 소리를 읊다. 십팔수 丙戌暮春病中聞山中群鳥各異其鳴有百般聲連絡不止感懷仍題 병술모춘병중문산중군조각이기명유백반성련락부지감회잉제병술년 늦봄에 와병하던 중 산중에서 새들이 저마다 다른 소리로 끊임없이 우는 것을 듣고 감회가 일어서 적다. 黃鳥 黃鸎 황조 황앵황조 꾀꼬리 綠鬢黃衣鳥 녹빈황의조푸른 머리털에 노란 옷 입은 새는 前身入敎坊 전신입교방전생에는 교방의 기생이었나 보다 猶能傳歌曲 유능전가곡여전히 가곡을 저리도 잘 불러서開口作笙簧 개구작생황입만 열면 생황 소리를 내는구나 鼎小 杜鵑 정소 두견소쩍새 두견이 旌目途中死 정목도중사정목이 길가는 도중에 굶어 죽어서 精魂化作禽 정혼화작금죽은 혼백이 변하여 새가 되었구나祈豐呼鼎小 기풍호정소풍년을 기원하며 ..

재미있는 한시(漢詩)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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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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