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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청 추월명 1

三五七言詩 - 贈琴翁 삼오칠언시 -증금옹

앞서 봉래 양사언(蓬萊 楊士彦)의 삼오칠언시(三五七言詩) 증 최고죽(贈 崔孤竹)과 제 발연석상(題鉢淵磐石上)을 소개하였는데 삼오칠언시란 삼언, 오언, 칠언으로 이루어진 구(句)를 각각 두 개씩 갖추고 있는 한시(漢詩)의 형태이다. 당나라의 이백(李白)이 삼오칠언 형식의 시를 써서 유명해 해졌으나 이백(李白)이 처음 창시한 형태는 아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의 형태였으나 이백이 처음의 일구와 마지막의 구구를 생략해서 삼오칠언이 되었다고 하며, 어찌 됐든 이백은 최종적으로 시체의 독특한 지위를 확립하여 예술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후세의 많은 시인들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우선 가장 잘 알려진 李白의 삼오칠언 시와 蓬萊公의 贈琴翁(증금옹)이란 시를 감상해 본다. 三五七言 삼오칠언 李白 이백 秋風清 추풍청 가..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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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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