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처럼....

  • 홈
  • 태그
  • 방명록
벼이삭 처럼. . .

이항복 1

四溟大師에 대한 칭송시(稱頌詩)1

이번에는 당시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인품에 대하여 조정을 비롯하여 대소 관원들과 여러 계층에서 어떻게 평하였는가를 살펴보려고 한다. 일본으로 도해하라는 선조의 분부를 받들고 수개월 동안 서울에 체재하고 있던 사명대사는 서울의 학사대부(學士大夫)들에게 일본에 보내는 소감을 물었다. 서울의 재상 여러분께 도해시를 삼가 청합니다 (謹奉洛中諸大帝乞渡海詩: 근봉락중제대제걸도해시) 라는 시를 써서 돌렸는데 이때 지은 시가 많이 있었다 하나 그 일부만이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시에서 표현되어 있는 말을 음미함으로써 당시 여러 계층에서 사명대사를 어떻게 평하고 있었는가를 상고해 보고자 한다. (1) 이항복(李恒福: 1556년~1618년) - 자는 자상(子常), 호는 백사(白沙)· 필운(弼雲), 영의정을 지냈으며 ..

四溟大師의 충절과 詩 2020.08.03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藜口莧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蓋志以澹泊明 而節從肥甘喪也 명아주 먹고 비름으로 배 채우는 가난한 사람중에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함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개 지조는 담백하고 맑음에 있고 절개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만다. - 채근담(菜根譚) -

  • 분류 전체보기 (867) N
    • 전원시(田園詩) (20) N
    • 계절시(季節詩)감상 (356) N
      • 사시사(四時詞) (43)
      • 無名子(尹愭)의 記故事 (22)
    • 『完譯』蓬萊詩集(완역 봉래시집)-楊士彦 (92)
      • 五言絶句(오언절구) (8)
      • 六言(육언) (1)
      • 七言絶句(칠언절구) (25)
      • 五言律詩(오언율시) (8)
      • 七言律詩(칠언율시) (7)
      • 五言排律(오언배율) (3)
      • 七言排律(칠언배율) (3)
      • 拾遺 (습유) (3)
      • 五言古風(오언고풍) (13)
      • 七言古風(칠언고풍) (2)
      • 長短句(장단구) (9)
      • 賦, 文, 記. (부, 문, 기.) (9)
    • 蓬萊 楊士彦 詩와 글씨 (94)
    • 四溟大師의 충절과 詩 (59)
    • 陶淵明과 和陶詩 (57)
    • 嶺南樓와 密陽 (64)
      • 嶺南樓次韻詩 (30)
    • 손곡(蓀谷)과 삼당시인(三唐詩人) (13)
    • 재미있는 한시(漢詩) (5)
    • 淸州楊氏(密城君派) (10)
    • 나의 이야기 (19)
    • 시낭송 (3)
    • 여행 이야기 (8)

최근댓글

공지사항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